주택담보대출 주담대 갈아타기 효과 사용방법 자격요건 은행 총정리

 

 

금융당국은 디지털 전환과 경쟁 촉진으로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환대출 인프라'를 만들고,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사용방법과 자격요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택담보 대출 주담대 갈아타기 효과와 사용방법 자격조건 은행 총정리해볼게요.

 

 

 

 
 
금융당국은 지난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의 범위를 1.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이하 ‘아파트 주담대’)로 확대하며, 1.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대출금액이 큰 아파트 주담대와,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을 낮은 금리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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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들도 고객을 더 잘 서비스하기 위해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일정에 맞추어 금리를 낮춘 다양한 비대면 신규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리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 지 ‘23.5.31일부터 약 7개월이 지난 ’23.12.31일까지를 보면, 총 105,696명의 차주분들이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하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이동규모는 2조3,778억원 수준을 보였어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하신 차주분들은 평균 1.6%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54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리셨습니다. 더불어, 신용점수는 평균 35점(‘23.12.31, KCB 기준) 상승하였습니다.
 
- ‘23.12.31일까지 연간 기준 총 이자절감액은 약 508억원입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대출을 갈아탄 차주분들 사이의 대출 금리 편차가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차주분들이 다양한 대출상품 정보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상품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 결과로 보입니다. 특히,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작 이후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신용대출을 갈아탄 제2금융권 차주의 비중이 ‘23.12월말 누적 기준 22%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조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리의 대환대출 인프라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차주가 자신의 기존 대출을 쉽게 조회하고, 새로운 대출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 차주의 기존 대출을 보유한 금융회사, 차주가 선택할 수 있는 신규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회사, 그리고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사이의 정보를 중계하고 대출 상환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각 금융회사의 자체 앱에서도 기존 대출 조회와 새로운 대출 상품 비교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주담대는 16개 금융회사, 전세대출은 14개 금융회사에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먼저, 금융소비자 여러분은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 잔액 등을 확인하고, 이를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된 금융회사의 대출상품과 비교할 수 있어요. 플랫폼을 통한 기존 대출 조회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마이데이터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마이데이터 가입 절차부터 진행해야 해요. 여러분은 매 영업일 09시부터 20시까지 기존 대출 조회 및 신규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신규 대출 상품을 정한 다음, 차주님은 해당 금융회사의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대출 심사를 신청하게 됩니다. 대출 신청을 위해 필요한 소득 증빙 등 대부분의 서류는 금융회사가 공공 마이데이터 및 웹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별도 제출이 필요하지 않고, 차주는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출 신청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하기 어려운 차주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요.
 

차주님께서 대출 신청을 하신 후에는, 친절한 신규 대출 금융회사에서 약 2~7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 결과를 차주님께 문자 등으로 알려드립니다. 그 다음에 차주님께서 금융회사의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상환방식, 금리구조 등의 대출 조건을 확인하시고 대출 계약을 약정하시면, 차주님의 대출 갈아타기 절차는 모두 완료되게 됩니다.
 
금융회사는 대출 계약이 결정된 후에는 친절하게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대출의 상환 업무를 처리해드립니다. 제휴 법무사 등을 통해 담보주택에 대한 등기 말소·설정 업무도 꼼꼼하게 수행합니다. 전세대출의 경우 보증기관에 대한 기존 대출·반환보증 해지 및 재가입 등 업무가 함께 처리되어 편리합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대출 갈아타기가 완전히 완료되는데, 우리는 그 과정을 모두 도와드립니다.

 

 

어떤 대출을 갈아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금융소비자님들! KB부동산시세 등에서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실 수 있어요. 단, 과도한 대출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지 3개월 경과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대출을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 신규 대출 신청은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시점 등을 고려하여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로서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

 

• 일부 보증기관이 전세 임차 계약 1/2 도과 전까지만 보증 가입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예: 전세 계약기간이 2년인 경우, 전세 1년이 도과하기 전까지만 가입 가능)

 
우리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훌륭하지만, 연체 상태인 대출이나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은 갈아타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이나 중도금 집단대출 등도 갈아타기가 어려우니 참고해주세요.
 
전세대출을 갈아타길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 기존에 이용하시던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같은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부 대출을 받으셨던 차주분들께서는 대출 갈아타기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부 대출상품으로만 할 수 있어요. 이런 규정은 보증기관마다 대출보증 가입요건, 보증 한도, 반환보증 가입 의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차주분들이 전세대출을 대환할 때 혼란을 방지하고, 금융회사가 대출 심사를 할 때 보증요건 심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기관 

 
9일 기준으로, 친구 같은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 대환 인프라에는 총 7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의 금융회사(주담대 32개, 전세대출 21개, 중복 제외)가 함께하고 있어요. 앞으로 참여 기관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환 대출 인프라 (주담대,전세대출)에 참여하는 34개 금융회사

 
금융소비자 친구분들께서는 주담대의 경우 7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16개의 금융회사의 자체 앱을 통해, 그리고 전세대출의 경우 4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의 금융회사의 자체 앱을 통해 기존대출을 조회하시고, 새로운 대출의 조건을 비교하실 수 있어요.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비교 플랫폼,금융회사 앱

 

금융소비자 보호 및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방안 

 

금융당국은 차주들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출비교 플랫폼에 대출 상품의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의무로 하였어요. 이렇게하면,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대출비교 플랫폼이 금융회사로부터 받는 중개수수료가 차주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각 대출비교 플랫폼의 중개수수료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에요.
 
 
우선,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을 바꿀 때 증액 대환은 안 되는 거 알고 계셨죠? 그리고, 새로운 대출의 한도는 기존 대출의 남아있는 금액 이내로만 해야 해요. 그런데, 전세 계약을 갱신하면서 전세보증금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보증금이 늘어난 만큼 한도 증액이 가능하니까 걱정 마세요. 그리고, 대환할 때 새로운 대출의 만기는 기존 대출의 약정 만기 이내로 설정하실 수 있어요.
 

출처: 본 콘텐츠는 뱅크샐러드가 축적한 방대한 대출 데이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콘텐츠와 더불어 국내 모든 신용대출 중 가장 경쟁력있는 상품을 찾는다면 금리 낮은 대출 랭킹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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